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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맞춤법,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대와 데>

경제마케터 2017. 12.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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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몇년 전부터 맞춤법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지요?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정확한 기억은 나지를 않지만

썸남, 썸녀와의 문자에서 맞춤법이 틀려, 호감도가 떨어지는 등


그런 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이 맞춤법에 대해서 더 알아보곤 한 것 같은데요.


주로 낳/낫과 되/돼 등이 대중?적으로 많이 틀렸던 것 같아요ㅎㅎ

오늘은 대와 데의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철수가 지금 집에 간대/간데."

과연 무엇이 맞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란, '~다(고)해'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ㄴ데', '-는데, '-은데', '-던데' 등으로 변형되기도 한답니다.


<데>는 '하게'할 자리에 쓰여서 경험한 지난 일을 돌이켜

말할 때 쓰는, 주로 회상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입니다.


그 사람은 책을 좋아한대.(좋아한다고 해)

그 여자가 범인을 보았대.(보았다고 해)


그 친구 신부가 예쁘데?(예쁘더라)

그 영화 재미있데(재미있더라)



그러면 앞서 말씀드린 예시는 '철수가 지금 집에 간대'겠지요?

이상 <대>와 <데>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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