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예방, 백신 vs 윈도우방화벽(139,445) 무엇이 좋을까?

안녕하세요

랜섬웨어를 잘 알고 계신가요?

아마 랜섬웨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랜섬웨어가 대강 무엇인지 파악은 하고 계실겁니다.

랜섬웨어의 피해사례는 많이 들어보셨을탠데

여러분의 중요 파일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버리고

이를 빌미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참 악덕 프로그램인데요

작년부터 이런저런 사례 듣고, 하나씩 해결책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랜섬웨어를 어떻게 막지? 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련 백신을 설치하시는데

일부 사용자는 윈도우 방화벽에 인바운드 규칙을 추가하는 등

무언가 전문적으로 보이는 방법을 사용하시는데,

대부분 139, 445의 로컬 포트를 막아버리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참고로 137-139,445는 137부터 139까지의 모든 숫자를 뜻하며

137, 138, 139, 445를 뜻하게 되겠지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39와 445만 막아도 충분하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139, 445의 포트를 막으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로컬 포트를 막아버리신다면 공유기능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용컴퓨터에서의 사용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쉽게말해서 공유폴더, 네트워크 홈공유, 프린터 사용이 불가해지니

이렇게 포트를 막아버리는 것은 개인 컴퓨터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윈도우 방화벽에 새 규칙을 추가하는 것은

아무래도 기초 설정을 바꾸게 되는 것이니

후에 귀찮아지지 않기를 바라는 분들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백신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AhnLab의 안티 랜섬웨어 툴을

사용하는 중인데 특별히 번거로운 점이 전혀 없네요.

이상 랜섬웨어에 관해서 여러가지

알아보았습니다.